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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를 일본 ~ 중·러 잇는 물류의 바다로
동해항 전경. 내년 초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각각 연결하는 신항로가 개설된다. [강원도 제공] 김진선 강원지사지난달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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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약 가정에 상품권 … 고철 모으기 운동도
마산 신양여객 시내버스에 부착된 시(詩)를 승객들이 바라보고 있다. [연합뉴스]부산, 울산, 경남 관공서와 기관, 기업들이 고유가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. 부산시는 신재생 에너지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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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·판타지 마케팅으로 사람·돈 빨아들여
1년 내내 내리쬐는 태양과 60㎞ 규모로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. 세계적인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. 8년 전만 해도 40만 명에 머물렀던 인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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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·판타지 마케팅으로 사람·돈 빨아들여
호주 골드코스트의 Q1빌딩 77층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. 수평선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과 짜임새 있게 개발된 네랑 강변이 한눈에 들어온다. 1년 내내 내리쬐는 태양과 60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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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 조망권 대격돌!
산, 바다 등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. 불과 10년 전 만해도 아파트의 조망권은 주택구입의 큰 요소가 아니었다. 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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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 ‘해양레저 도시’ 돛 올린다
경기도 화성시 전곡항에서 열리는 ‘경기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’의 경기장 모습을 3D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, 가상현실로 구축한 모습. 이 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.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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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민 원하면 광주U대회 유치 재도전”
광주시가 2013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실패 이후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.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. 광주의 ‘브랜드 파워’를 키워 한 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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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명훈도 김동률도 “나와 함께 공연하자”
지휘자 정명훈(55)은 중요한 연주마다 첼리스트 송영훈(34·사진)을 부른다.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현재 첼로 수석 연주자가 별도로 없다. 송영훈은 2006년 베토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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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이나워치] “연 14~16% 성장하는 칭다오에 대중국 비즈니스 해법 있다”
‘세계 공장에서 세계 시장으로…’. 산둥성 경제가 발전하면서 칭다오 지난(濟南) 등 이 지역 주요 도시의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이 늘고 있다. 사진은 칭다오 시내 고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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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지자체 “e-스타즈서울 벤치마킹하자” 대회 유치 경쟁
“‘e-스타즈서울’을 벤치마킹하자.” e-스타즈서울 2008이 ‘카운터스트라이크1.6’과 ‘워크래프트3’의 동서양 대륙간컵 참가선수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 e-스포츠계에 ‘e-스타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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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민들 연봉 7000만원 ‘투잡족’ 되나
▶노무현 전 대통령의 귀향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된 봉하마을에 관광객들이 밀려들고 있다. 서울에서 승용차로 빠르면 세 시간 반, 넉넉잡아 다섯 시간 걸리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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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내에 ‘미국 사립학교’
미국 사립학교 분교가 국내 아파트 단지에 처음으로 들어선다. 영조주택은 미국 리베이학교(Ribet Academy)의 유치원 및 초·중·고교 과정을 부산 명지지구에 짓고 있는 퀸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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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리의 재발견/우리동네 걷기] 성내천
성내천은 ‘정원 길’이다. 구간별로 잘 가꿔진 꽃나무가 화사한 봄날의 정취를 한껏 돋워준다. 성내천에서 이어지는 올림픽공원엔 ‘피크닉 길’이 있다. 도시락을 준비해 가족 나들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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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고] 김상래(전 금융결제원 상무)·형래(재미 사업)·옥주씨(앙띠망 대표)모친상 外
▶김상래(전 금융결제원 상무)·형래(재미 사업)·옥주씨(앙띠망 대표)모친상, 김선실씨(던킨도너츠 가맹점 대표)장모상=13일 오전 4시 서울아산병원, 발인 15일 오전 7시, 3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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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초대석 정년 앞둔 류안근 부산국제고 교장
류안근(62) 부산국제고 교장은 요즘 퇴임 후 할 일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난다. 오는 8월 정년퇴임 후 카자흐스탄에서 한국어를 보급하는 글로벌 활동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.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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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호텔신축 붐 … 객실난 숨통 트인다
대구시 산격동에 건립중인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조감도. 특1급인 이 호텔은 올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. [호텔 인터불고 제공]지난해 10월 제46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대회 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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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로등 꺼진 밤거리 보며‘기업 말곤 방법 없다’ 절감”
2006년 어느 초여름 밤 군산항 내항을 지나던 문동신(70) 군산시장의 눈에 을씨년스러운 풍경이 펼쳐졌다. 인적이 드문 거리에 가로등마저 모두 꺼져 있었다. 1899년 개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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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1 / n 나눈다고 균형발전 되나 … 돈·권한, 지방 줘라”
영·호남에 제2, 제3의 강남을 좌승희 원장 발제문 수도권은 현재 인구로는 전국의 49%, 1인당 지역내총생산(GRDP)은 47.7%를 차지한다. 이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수도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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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깡다구와 실리외교
가토 고이치(加藤紘一·69)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은 ‘친한파’다. 독학으로 익힌 한글을 대부분 읽을 줄 알고 웬만한 회화도 가능하다.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불고기와 잡채다. 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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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들, 요즘 사찰·교회로 몰린다는데
기업은행은 12일 전국 198개 천태종 사찰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.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을 찾는 신도들을 대상으로 신도증을 겸하는 ‘천태자비카드’ 고객을 유치하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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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“지방이 노력하면 철저하게 지원하겠다”
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한 뒤 처음으로 2일 청와대에서 16개 시·도지사와 머리를 맞댔다. ‘시·도지사 국정설명회’에서였다. 청와대가 새 정부의 국정 과제와 실천방안을 설명한 뒤 지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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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벨상 교수’ 초빙 대학에 돈 더 준다
국내 대학에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을 교수로 초빙하는 작업이 시작된다.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교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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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부산관광단지 개발 본궤도에
동부산 관광단지 개발 조감도동부산관광단지 총괄개발사업자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다국적 기업이 선정,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. 부산시 이영활 선진부산개발본부장은 30일 오전 기자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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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부산관광·컨벤션뷰로’공식 출범
부산의 전략산업인 컨벤션과 관광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‘부산관광·컨벤션뷰로’가 29일 공식 출범했다. 기존 부산컨벤션 뷰로에 관광마케팅 기능을 추가해 이름을 바꾼 관광